케이티 테일러 vs 아만다 세라노 3차전 확정! 7월 11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

케이티 테일러(Katie Taylor) 와 아만다 세라노(Amanda Serrano) 가 역사적인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는 오는 7월 11일(금요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 MSG) 에서 열리며, 넷플릭스(Netflix) 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결은 제이크 폴(Jake Paul) 이 운영하는 모스트 밸류어블 프로모션즈(Most Valuable Promotions, MVP) 가 주관하며, 올-여성 대회(all-women’s card) 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MVP의 공동 창립자인 나키사 비다리안(Nakisa Bidarian) 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회는 여성 복싱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이며, 앞으로 여성 복서들을 더욱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크 폴 역시 “여성 역사의 달(Women’s History Month) 에 이런 역사적인 대결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이는 여성 스포츠 역사에서 반드시 봐야 할 명경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일러(24승 1패, 6KO) 와 세라노(47승 3패 1무, 31KO) 는 2022년 4월 30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처음 맞붙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테일러가 2-1 판정(split decision) 승리를 거두며 여성 복싱 역사상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경기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이후 두 선수는 2024년 11월 15일, 마이크 타이슨 vs 제이크 폴 경기의 언더카드에서 재대결을 펼쳤으며, 테일러가 만장일치 판정(unanimous decision)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많은 복싱 팬과 전문가들은 세라노가 충분히 승리를 거둘 만한 경기였다고 평가했으며, 세라노는 경기 후 테일러가 경기 내내 고의적으로 머리를 앞으로 들이미는 클린치 전술을 사용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테일러는 이번 3차전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다시 한 번 헤드라이너로 나서게 되어 기쁘다. 7월 11일 넷플릭스에서 생중계될 이 경기를 기대해 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3차전, 주니어 웰터급에서 타이틀 5개 걸고 격돌
이번 경기는 테일러의 주니어 웰터급(140파운드) WBA/WBC/IBF/WBO/Ring 매거진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치러진다.
세라노는 현재 페더급(126파운드)에서 The Ring/WBA/WBO 챔피언 벨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려 7체급에서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경이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다. 반면 38세의 테일러 는 라이트급(135파운드)과 주니어 웰터급(140파운드)에서 두 체급 통합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테일러는 잉글랜드의 챈텔 카메론(Chantelle Cameron) 과의 2023년 5월 경기에서 패배했으나, 같은 해 11월 리매치에서 승리하며 140파운드 타이틀을 되찾은 바 있다.
이번 대결은 여성 복싱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며, 두 선수 모두 복싱 팬들에게 잊지 못할 명승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의 언더카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케이티 테일러 vs 아만다 세라노 3차전 확정! 7월 11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
케이티 테일러(Katie Taylor) 와 아만다 세라노(Amanda Serrano) 가 역사적인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는 오는 7월 11일(금요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 MSG) 에서 열리며, 넷플릭스(Netflix) 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결은 제이크 폴(Jake Paul) 이 운영하는 모스트 밸류어블 프로모션즈(Most Valuable Promotions, MVP) 가 주관하며, 올-여성 대회(all-women’s card) 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MVP의 공동 창립자인 나키사 비다리안(Nakisa Bidarian) 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회는 여성 복싱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이며, 앞으로 여성 복서들을 더욱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크 폴 역시 “여성 역사의 달(Women’s History Month) 에 이런 역사적인 대결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이는 여성 스포츠 역사에서 반드시 봐야 할 명경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일러(24승 1패, 6KO) 와 세라노(47승 3패 1무, 31KO) 는 2022년 4월 30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처음 맞붙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테일러가 2-1 판정(split decision) 승리를 거두며 여성 복싱 역사상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경기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이후 두 선수는 2024년 11월 15일, 마이크 타이슨 vs 제이크 폴 경기의 언더카드에서 재대결을 펼쳤으며, 테일러가 만장일치 판정(unanimous decision)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많은 복싱 팬과 전문가들은 세라노가 충분히 승리를 거둘 만한 경기였다고 평가했으며, 세라노는 경기 후 테일러가 경기 내내 고의적으로 머리를 앞으로 들이미는 클린치 전술을 사용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테일러는 이번 3차전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다시 한 번 헤드라이너로 나서게 되어 기쁘다. 7월 11일 넷플릭스에서 생중계될 이 경기를 기대해 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3차전, 주니어 웰터급에서 타이틀 5개 걸고 격돌
이번 경기는 테일러의 주니어 웰터급(140파운드) WBA/WBC/IBF/WBO/Ring 매거진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치러진다.
세라노는 현재 페더급(126파운드)에서 The Ring/WBA/WBO 챔피언 벨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려 7체급에서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경이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다. 반면 38세의 테일러 는 라이트급(135파운드)과 주니어 웰터급(140파운드)에서 두 체급 통합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테일러는 잉글랜드의 챈텔 카메론(Chantelle Cameron) 과의 2023년 5월 경기에서 패배했으나, 같은 해 11월 리매치에서 승리하며 140파운드 타이틀을 되찾은 바 있다.
이번 대결은 여성 복싱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며, 두 선수 모두 복싱 팬들에게 잊지 못할 명승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의 언더카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