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 부산에서 미래 챔피언들의 열전 마무리

핵심 요약
- 일시·장소: 2026년 5월 23일(토) ~ 26일(화), 부산광역시 일원
- 결과: 경기도가 복싱 포함 전 종목 역대 최다 메달(금 87·은 93·동 91, 합계 271개)로 종합 4연패 달성
- 의미: 전국 청소년 복싱 선수들의 기량을 가늠하는 연간 최대 아마추어 무대에서 차세대 유망주 대거 발굴

2026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함께 뛰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복싱을 포함한 40개 종목에 선수 12,949명, 임원 7,150명 등 총 20,099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주최는 대한체육회, 주관은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광역시체육회가 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했습니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 종목 개요

복싱 종목은 대회 기간인 2026년 5월 23일부터 26일 사이 부산 경기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남녀 각 체급별로 격돌하며 기량을 겨뤘습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은 중학교 연령대(15세 이하)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며, 향후 고등부·대학부를 거쳐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핵심 등용문으로 평가받습니다.

경기도 선수단 복싱 체급별 금메달 결과

이번 대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경기도는 복싱 남자 15세 이하부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 플라이급: 심지현(버팔로복싱짐) 금메달
  • 라이트웰터급: 조현준(클린히트복싱짐) 금메달
  • 미들급: 성유찬(용인 포곡중) 금메달
  • 라이트헤비급: 조동휘(대성킴복싱클럽) 금메달


심지현, 조현준, 성유찬, 조동휘 선수 모두 경기도 소속으로 각 체급을 제패하며 경기도 복싱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 전 종목 합산에서 금메달 87개·은메달 93개·동메달 91개로 총 271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우며 종합 비공식 4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전국소년체전의 복싱 의미와 향후 전망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복싱 저변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청소년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은 향후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및 대학부, 나아가 국가대표 발탁으로 이어지는 경력 경로를 밟게 됩니다. 대한복싱협회는 소년체전 성적을 차세대 유망주 선발의 주요 기준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어, 이번 대회 수상 선수들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부산을 무대로 치러진 제55회 대회의 열기는 2026년 하반기 국내 아마추어 복싱 일정과 맞물려 청소년 복싱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