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제시 로드리게스, WBA 밴텀급 도전으로 3체급 제패 정조준

핵심 요약
- 일시·장소: 2026년 6월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데저트 다이아몬드 아레나
- 결과: 제시 로드리게스 vs. WBA 밴텀급 챔피언 안토니오 바르가스 타이틀전 (예정)
- 의미: 플라이급·슈퍼플라이급 제패에 이어 무패 기록으로 3체급 정복 도전

제시 로드리게스의 밴텀급 첫 도전

무패의 미국 복서 제시 '밤' 로드리게스(Jesse "Bam" Rodriguez)가 2026년 6월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데저트 다이아몬드 아레나에서 WBA 밴텀급 챔피언 안토니오 바르가스(Antonio Vargas)에 도전합니다. 경기는 DAZN을 통해 생중계되며, 로드리게스의 홈 텃밭이라 할 수 있는 피닉스 지역에서 펼쳐진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만 26세의 로드리게스는 이 경기를 통해 3체급 세계 챔피언이라는 대기록 달성에 나섭니다.

무패 전적이 말하는 로드리게스의 가치

로드리게스의 현재 전적은 23전 전승(16KO)입니다. 2017년 3월 프로 데뷔 이후 단 한 차례도 패배 없이 승리를 이어온 그는 플라이급과 슈퍼플라이급에서 잇달아 세계 타이틀을 획득하며 WBC·WBO 2관왕에 올랐습니다. 링 매거진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 4위에 오른 로드리게스는 맷치룸 복싱(Matchroom Boxing)과 멀티 파이트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행보도 탄탄히 다진 상태입니다. 사우스포 스타일로 170cm의 리치를 보유한 그는 상대 바르가스보다 신장이 약 2cm 작지만 리치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챔피언 안토니오 바르가스의 저항

도전을 받는 WBA 밴텀급 챔피언 안토니오 바르가스는 29세로, 22전에서 11KO 승을 포함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서독스 스탠스의 바르가스는 로드리게스보다 세 살 많은 베테랑으로, 이번 방어전이 자신의 챔피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경기 전 바르가스는 신앙에서 힘을 얻고 있다고 밝히며 정신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노우에와의 빅매치 가능성


로드리게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일본의 슈퍼밴텀급 통합 챔피언 이노우에 나오야와의 대결을 언급하며 "우리 둘은 계속 이긴다면 결국 맞붙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르가스를 꺾고 밴텀급 왕좌에 오른다면 이노우에와의 슈퍼파이트 논의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복싱 팬들은 이번 6월 13일 경기를 로드리게스가 세계 최정상급 빅매치로 향하는 관문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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