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야 이노우에, 5월 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라몬 카르데나스와 타이틀 방어전 확정

일본의 스타 복서 나오야 이노우에가 3년 만에 미국 링에 복귀한다.
그는 오는 5월 4일(일요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라몬 카르데나스를 상대로 슈퍼밴텀급(122파운드) 4대 기구 통합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이 소식은 수요일 공식 발표되었다.
이노우에는 ESPN 선정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 2위에 올라 있으며, 지난 2021년 6월 마이클 다스마리나스(Michael Dasmarinas)를 3라운드 KO로 꺾은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싸운다. 그 후 31세가 된 이노우에는 일본에서 8경기를 치렀으며, 이 과정에서 118파운드(밴텀급)와 122파운드(슈퍼밴텀급)에서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현재 그는 ESPN 슈퍼밴텀급 랭킹 1위, 카르데나스는 10위에 올라 있다.
이노우에(29승 무패, 26KO)는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에서 내 커리어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싸우는 것은 또 하나의 중요한 커리어 하이라이트다. 경기장에서 멋진 경기를 선보이겠다. 카르데나스는 강한 상대이며, 망설임 없이 도전을 받아들인 점을 존중한다.”
라몬 카르데나스의 도전
카르데나스(26승 1패, 14KO)는 29세,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출신이다.
그는 이번 경기에 압도적인 언더독(도전자로서 불리한 입장)으로 나선다. 하지만 그는 자신감을 보이며 말했다.
“이 경기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나는 항상 세계 타이틀에 도전하는 꿈을 꿔왔지만, 4대 기구 통합 타이틀전을 치르게 된 것은 그야말로 꿈이 현실이 된 순간이다. 우리는 언젠가 마주할 운명이었다고 생각한다. 경기가 제안됐을 때 단 한순간도 망설이지 않았다. 이것을 복권에 당첨된 것이라고 말하진 않겠지만, 4대 기구 통합 타이틀 도전을 거부할 수는 없었다. 이번 경기는 내 인생 최고의 기회다.”
메가 복싱 주말, 3일간 빅매치
이번 이노우에 vs. 카르데나스 타이틀전(5월 4일)은 복싱 역사상 드문 일요일 대회로, 그 주말 동안 전 세계에서 초대형 복싱 이벤트가 열린다.
5월 2일(금) - 뉴욕 타임스퀘어
- 라이언 가르시아(Ryan Garcia), 데빈 헤이니(Devin Haney), 테오피모 로페즈(Teofimo Lopez) 출전
5월 3일(토)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 카넬로 알바레스(Canelo Alvarez) vs. 윌리엄 스컬(William Scull) WBC 슈퍼미들급 타이틀전
5월 4일(일) -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
- 나오야 이노우에 vs. 라몬 카르데나스 슈퍼밴텀급 4대 기구 통합 타이틀전
이번 주말은 복싱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3일이 될 전망이다! 🎉
나오야 이노우에, 5월 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라몬 카르데나스와 타이틀 방어전 확정
일본의 스타 복서 나오야 이노우에가 3년 만에 미국 링에 복귀한다.
그는 오는 5월 4일(일요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라몬 카르데나스를 상대로 슈퍼밴텀급(122파운드) 4대 기구 통합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이 소식은 수요일 공식 발표되었다.
이노우에는 ESPN 선정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 2위에 올라 있으며, 지난 2021년 6월 마이클 다스마리나스(Michael Dasmarinas)를 3라운드 KO로 꺾은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싸운다. 그 후 31세가 된 이노우에는 일본에서 8경기를 치렀으며, 이 과정에서 118파운드(밴텀급)와 122파운드(슈퍼밴텀급)에서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현재 그는 ESPN 슈퍼밴텀급 랭킹 1위, 카르데나스는 10위에 올라 있다.
이노우에(29승 무패, 26KO)는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에서 내 커리어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싸우는 것은 또 하나의 중요한 커리어 하이라이트다. 경기장에서 멋진 경기를 선보이겠다. 카르데나스는 강한 상대이며, 망설임 없이 도전을 받아들인 점을 존중한다.”
라몬 카르데나스의 도전
카르데나스(26승 1패, 14KO)는 29세,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출신이다.
그는 이번 경기에 압도적인 언더독(도전자로서 불리한 입장)으로 나선다. 하지만 그는 자신감을 보이며 말했다.
“이 경기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나는 항상 세계 타이틀에 도전하는 꿈을 꿔왔지만, 4대 기구 통합 타이틀전을 치르게 된 것은 그야말로 꿈이 현실이 된 순간이다. 우리는 언젠가 마주할 운명이었다고 생각한다. 경기가 제안됐을 때 단 한순간도 망설이지 않았다. 이것을 복권에 당첨된 것이라고 말하진 않겠지만, 4대 기구 통합 타이틀 도전을 거부할 수는 없었다. 이번 경기는 내 인생 최고의 기회다.”
메가 복싱 주말, 3일간 빅매치
이번 이노우에 vs. 카르데나스 타이틀전(5월 4일)은 복싱 역사상 드문 일요일 대회로, 그 주말 동안 전 세계에서 초대형 복싱 이벤트가 열린다.
5월 2일(금) - 뉴욕 타임스퀘어
- 라이언 가르시아(Ryan Garcia), 데빈 헤이니(Devin Haney), 테오피모 로페즈(Teofimo Lopez) 출전
5월 3일(토)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 카넬로 알바레스(Canelo Alvarez) vs. 윌리엄 스컬(William Scull) WBC 슈퍼미들급 타이틀전
5월 4일(일) -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
- 나오야 이노우에 vs. 라몬 카르데나스 슈퍼밴텀급 4대 기구 통합 타이틀전
이번 주말은 복싱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3일이 될 전망이다! 🎉